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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신의'에서 이민호 키스신 소감들어보니...


입력 2017.08.07 16:49 수정 2017.08.07 16:52        이선우 기자
ⓒSBS 방송화면 캡쳐

김희선이 화제인 가운데 김희선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희선은 과거 방송된 SBS '화산: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에서 이민호와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희선은 "나는 결혼을 해서 신랑이 있는데 키스신을 연기해야 해 너무 싫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희선은 싫었다는 말과 함께 뜻 모를 웃음을 지어 MC들과 게스트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김재동은 "제작진은 어디서 이런 변태 셋(신동엽, 김희선, 윤종신)을 잘 데려왔냐. 정말 기획의도가 이 주제(19금 토크)인 양 잘 데리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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