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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vs 남상미, 그의 최고 키스신 파트너는?


입력 2017.08.25 19:07 수정 2017.08.25 19:09        이선우 기자
ⓒ온라인커뮤니티

이준기의 과거 작품 속 키스신이 새삼 화제다.

2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준기'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이준기가 과거 출연 작품에서 아이유(이지은), 남상미와 함께한 키스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이준기와 이지은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는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기(4황자 왕소)는 이지은(해수)에게 “은애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했지? 그게 정(지수 분)이냐?”라고 물었고, 해수는 웃으며 "전혀요, 아닙니다"라고 답했다.

해수 또한 왕소에게 "배 타던 날, 중요하다고 해놓고 잊어버렸다는 말이요. 실은 잊어버린 거 아니죠?"라고 물었다. 왕소는 고개를 끄덕이며 "널 은애한다"라며 돌직구 고백을 했다.
이에 해수는 잔잔한 미소를 지은 후 왕소에게 먼저 뽀뽀를 하고는 "다음부터는 절대 잊지 마십시오"라고 말했다. 왕소는 당황한 듯 했지만 이내 해수를 끌어안고 키스했다.

또한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 출연 당시 남상미와 키스신을 촬영했던 이준기는 "한국형 히어로물의 탄생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아쉬운 부분이 많다. 그래도 '조선총잡이'에서 키스 장면은 진하지 않았나 싶다. 남상미와 찍은 동굴 키스신이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상미와 친해져서 애정신을 하더라도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예전엔 그냥 동생 같았는데 이제 로맨스 라인을 따라갈 때 편하게 상의할 수 있었다"라고 상대역 남상미를 극찬했다.

이준기는 "키스신을 찍을 때 수위를 지키면서도 가장 섹시해 보이는 각도나 눈빛을 찾으려고 했다.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준 남상미에게 고맙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준기는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유능한 현장 요원 김현준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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