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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방송서 드센 여자로 비춰지는 이유는?


입력 2017.09.06 14:33 수정 2017.09.06 17:56        이선우 기자
ⓒtvN 방송화면 캡쳐

김성경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방송출연 장면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O tvN '어쩌다 어른'에서 배우 김상중, 개그맨 남희석, 서경석, 방송인 김성경, 정신과전문의 양재진 등은 나이 숫자만큼 많아지는 집착에 대해 말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성경은 "어느 날 내 앞에서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 이야기를 하다가 '애 딸린 여자들은 결혼 못하지 않겠니' 라고 하더라. 저는 그 이야기가 굉장히 그렇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MC들은 김성경에게 "어떤 애칭으로 불리길 원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성경은 "우리집 여자들이 당당하고 솔직한 편인데 어느새 이러한 점들이 방송에서 강하고 드센 여자가 되어 있더라"며 속상함을 내비쳤다.

이어 김성경은 "사실 속은 외로움도 잘 타고 허당이다"며 "순수 매력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허심 영희'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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