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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김하늘, BIFF 사회자…'신품' 이후 5년 만의 재회


입력 2017.09.12 10:44 수정 2017.09.12 15:08        부수정 기자
배우 장동건과 김하늘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데일리안 박항구/홍금표 기자

배우 장동건과 김하늘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12일 오전 "장동건, 김하늘의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동반 출격은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이후 5년 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는 설경구과 한효주가 함께 개막식 사회자로 나섰다.

1990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한 장동건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활발한 작품활동과 높은 인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손꼽힌다.

그는 영화 '친구'(2001) '태극기 휘날리며'(2003) '굿모닝 프레지던트'(2009), 드라마 '마지막 승부', '의가형제', '이브의 모든 것', '신사의 품격' 등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소화했다. 최근에는 '브이아이피' 개봉에 이어 '7년의 밤'과 '창궐' 개봉도 앞두고 있다.

김하늘은 1998년 영화 '바이 준'(1998)으로 데뷔해 '동감'(2000) '동갑내기 과외하기'(2003) '그녀를 믿지 마세요'(2004) '6년째 연애중'(2008) '블라인드'(2011), 드라마 '피아노', '로망스', '온에어', '신사의 품격' 등 다양한 작품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최근에는 드라마 '공항 가는 길'(2016), 영화 '여교사'(2017)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신사의 품격'에서 애틋한 로맨스를 펼쳐 화제가 된 바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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