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매드독' 우도환, 차세대 20대 배우 탄생
최근 OCN '구해줘'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우도환이 KBS2 '매드독'을 통해 지상파 주연에 첫 도전한다.
우도환은 오는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매드독')에서 김민준을 연기한다. '매드독'은 천태만상 보험 범죄를 통해 대한민국의 현실을 드러내는 드라마다.
우도환은 '구해줘'에 이어 '매드독'으로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단역부터 시작한 우도환은 지난해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와 영화 '마스터'에 출연했다. 180cm의 큰 키에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듯한 동안 외모의 우도환은 1992년생으로 올해 26살이다. 훈훈한 외모 덕에 온라인에서는 '현실 남친'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구해줘'에서는 탄탄한 연기력까지 뽐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우도환은 이번 '매드독'에서 우아한 카리스마를 가진 거리의 사기꾼 김민준 역을 맡았다. 상황에 따라 어떤 사람도 될 수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인 만큼 우도환은 팔색조의 매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할 계획이다.
우도환은 극 중 보험 범죄 조사팀 '매드독'에 합류해 유지태, 류화영, 조재윤, 김혜성과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춘다. 정체를 알 수 없지만 이상하게 끌리는 마성의 매력으로 '매드독' 팀원들과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자신을 노려보는 유지태에게 여유 있게 미소를 짓거나 날카로운 눈빛으로 응수하는 등 '매드독'의 수장인 유지태와의 팽팽한 대립을 보여주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최근 차세대 20대 남자 배우의 재목으로 꼽히고 있는 우도환이 '매드독'을 통해 그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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