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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과거 미국 길거리에서 쓰러진 이유는?


입력 2017.10.20 12:22 수정 2017.10.20 14:30        이선우 기자
ⓒSBS 방송화면 캡쳐

에이미가 입국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에이미가 과거 미국 길거리서 쓰러진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에이미는 과거 미국 LA의 한 길거리에서 쓰러져 응급실로 후송됐다.

당시 에이미 측은 "(폭행 사고 당시) 머리를 많이 맞은것이 쇼크에 빠진 원인이다. 현재 말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에이미는 미국에서 한국인 지인(황씨)의 가정에서 머물던 중, 지인의 부인(허씨)과 물리적 다툼을 벌여 경찰이 출동한 바 있다.

부인 허씨는 사건 당일 남편이 에이미와 술을 마시고 귀가 했으며,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에이미가 올라와 '남편에게 잔소리가 심하다. 애들이나 잘 키우라'고 말해 몸싸움으로 번졌다고 주장했다. 또한 남편에게 명품 가방 구입을 부탁하고 복용중인 약물을 방치해 어린아이가 집어 먹는 소동까지 일어나는 등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반면 에이미는 "당시 경찰 3명이 왔고, 일방적인 구타 사실을 모두 확인했다.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한 것"이라며 얼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약물에 관해서는 "'천연 수면제'다. 방치한 것이 아니고, 꼬마 아이가 방에 있던 약을 먹으려는 것을 낚아 채 말렸다"고 해명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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