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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티켓오픈 첫 날 1위


입력 2017.11.01 18:46 수정 2017.11.01 18:06        이한철 기자

인터파크 일간 판매점유율 29.1% 압도적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포스터. ⓒ EMK뮤지컬컴퍼니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구 황태자 루돌프)'가 티켓 오픈 첫 날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공연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1일 오전 11시 티켓 오픈한 '더 라스트 키스'가 인터파크 일간 뮤지컬 판매점유율의 29.1%(오전 11시 기준)를 기록하며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또한 "전체 좌석의 40%를 판매하고 있는 LG아트센터에서도 정상 예매가 불가능 할 정도로 접속자가 폭주했다"고 덧붙였다.

'더 라스트 키스'는 합스부르크의 황태자 루돌프와 그가 유일하게 사랑한 여인 마리 베체라가 마이얼링의 별장에서 동반 자살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프레더릭 모턴(Frederick Morton)의 소설 '황태자의 마지막 키스(A Nervous Splendor)'를 원작으로 제작됐다.

2012년 한국 초연 이후 15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12월 15일부터 내년 3월 1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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