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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복, 23년째 모태솔로 고백 "이상형은 김세정"


입력 2017.12.08 08:54 수정 2017.12.08 09:58        임성빈 기자
ⓒbnt 제공

가수 장문복이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올라 화제인 가운데 그가 23년째 모태솔로라는 인터뷰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장문복은 bnt와의 인터뷰에서 “23년째 모태솔로”라고 밝혔다. 그는 이성에게 관심 없는 것인지 묻는 질문에 “많다. 나도 마음은 연애하고 싶다”며 고백했다. 얼마 전 이상형으로 꼽았던 김세정을 실제로 만난 소감으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정말 넘치는 분이라 그런 모습이 너무 보기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장문복은 ‘힙통령’이라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나에겐 애증의 수식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는 상처를 안겨줬던 별명이지만 지금은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인기를 실감하는지 묻는 질문에 “실검에 오를 때마다 실감을 하는 것 같다. 감사하지만 어떤 부분 때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지 가끔 얼떨떨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요즘 예뻐졌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는 그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관리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문복은 7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는 후포리 김장 특집으로 출연해 예능감을 과시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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