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아나운서가 화제인 가운데 배현진 아나운서의 과거 방송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과거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던 중 강원도 대설 경보 소식을 전달하면서 약 3초 동안 왼쪽을 응시했다.
이후 자신의 실수를 눈치 챈 배현진 아나운서는 재빨리 정면 카메라를 바라보며 뉴스 진행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배현진 아나운서는 "내가 오른쪽에 자신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제작진과 사인이 조금 안 맞아 잠시 사고가 있었다"고 방송사고를 시인했다.
한편 배현진 아나운서는 2008년 11월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