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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이름 때문에 부끄러웠던 사연은?


입력 2018.03.02 00:25 수정 2018.03.02 11:40        박창진 기자
ⓒ엘르 제공

김태리가 '뉴스룸'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김태리가 자신의 이름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리는 과거 네이버 V앱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태리는 여성팬들이 많은 이유에 대해 "첫 영화였던 '아가씨'가 매력적이었고 여성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셨던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태리는 현재 근황에 대해 "밀렸던 잠을 자거나 보고 싶었던 작품을 보고 소소하게 지내는 거 같다"고 전했다.

또한 김태리는 자신의 이름에 대해 "어릴 땐 부끄러워서 성을 떼고 말했다"며 "어릴적 별명은 박테리아, 이태리타올이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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