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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필라테스 몸매 관리 비법 눈길 "기본은 흉식 호흡"


입력 2018.03.04 00:21 수정 2018.03.04 12:42        박창진 기자
ⓒ우먼센스 제공

'착한마녀전'에 출연하는 윤세아의 인터뷰가 새삼 화제다.

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착한마녀전'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SBS 주말극장 '착한마녀전'에 출연하는 윤세아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윤세아는 매거진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군대 체질'이라 계획에 맞게 사는 게 편하다"며 "시간을 정해놓고 식사를 하고, 시간이 남으면 학원부터 등록한다"고 자신의 일상을 소개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좋아하는 일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애착 가는 일을 만들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운동을 좋아해 평상시엔 트레이닝복을 자주 입는 윤세아는 오랫동안 필라테스로 몸매 관리를 해왔다. 그는 "필라테스의 기본은 갈비뼈를 이용한 흉식 호흡"이라며 "항상 갈비뼈를 조이려고 의식하면 저절로 근육이 생긴다"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엔 KBS2 '김생민의 영수증'을 보고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구매하기 전 있는 것부터 쓰려고 노력한다. 식재료를 사기 전 냉장고에 있는 음식부터 먹으려고 노력하고, 비누가 작아지면 망에 넣어 다 닳을 때까지 사용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세아는 SBS 주말극장 '착한마녀전'에서 오태리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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