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오연수와 드라마 속 베드신 가족들 반응이
이동욱이 과거 드라마에서 키스신과 베드신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화제다.
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동욱'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이동욱이 오연수와의 진한 키스신과 베드신 장면을 본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 언급한 것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선 가인이 출연해 뮤직비디오에서 첫 베드신을 찍었을때의 심정을 공개했고 이어 '베드신'에 대한 각 출연자들의 경험담이 이어졌다.
이에 '강심장'의 MC인 이동욱 역시 자신의 베드신을 본 가족들의 반응을 털어놨다. 이동욱은 "'달콤한 인생'이란 드라마에서 오연수와 베드신이 있었는데 TV드라마치고는 수위가 꽤 높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 베드신이 나오는 장면을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TV로 보게 됐다. 예전에는 아버지가 장면 장면에 대해 꼬치꼬치 물어보는 편이었는데 그 장면에선 한마디도 안하시더라. 어머니는 보시다가 친구와 전화를 하고 아예 약속을 잡고 집을 나가셨다"며 당시 다소 민망했던 상황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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