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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어느 순간 행복하지가 않더라" 발언 재조명


입력 2018.03.17 00:05 수정 2018.03.17 22:45        박창진 기자
ⓒ방송화면 캡쳐

'발칙한 동거'에 출연중인 솔비가 화제인 가운데 솔비가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솔비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내가 보는 나와 남들이 보는 내가 달랐다"며 "방송을 하면서 어느 순간부터 행복하지가 않더라"고 방송 활동을 쉬었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솔비는 "'가짜 솔비 동영상' 등 루머가 많았지만 사실이 아니니 대응하고 싶지 않았고, 연예인으로서 감당해야 될 몫이라고 생각했었다"라며 "쉬면서 피아노, 드럼 등을 배우며 하루를 꽉 채웠지만 그럴수록 소외감이 들었다. 고민 끝에 정신과에 가서 심리치료 상담을 받았다"고 말했다.

솔비는 "슬럼프에 빠지면 정신과를 찾아보라"고 말하며 담당의사의 조언대로 독서를 하고 그림을 그리면서 마음을 치유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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