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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주방세제 원샷하고 욕조물 흡입 "그때 소독이돼 건강"


입력 2018.03.28 00:29 수정 2018.03.28 18:51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배우 이종수가 사기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주방세제를 원샷한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서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보니 음료수를 마시는 컵에 멜론 주스같은 게 가득 담겨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종수는 "설마 주방세재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냄새가 좋아 원샷했는데 나중에는 계속 입에서 거품이 나왔다"고 털어놨다.

이종수는 "이날 어떻게든 세재를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 욕조에 받아 둔 물을 전부 들이켰다"고 고백했다.

임채무는 이종수에게 "지금은 건강하시죠?"라고 물은 뒤 "그 때 소독이 돼 그렇다"고 농을 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종수는 최근 A씨 소개로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약속하고 계좌로 돈을 입금받았으나 약속 당일 휴대폰도 꺼둔 채 종적을 감춘 것으로 전해졌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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