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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수, 만취해 동료 래퍼에게도 욕설 "XXX아 왜 웃냐"


입력 2018.04.25 00:15 수정 2018.04.25 12:20        박창진 기자
ⓒ사우스타운 제공

성폭행 혐의로 논란이 되고 있는 정상수는 과거 기리보이와 아이언에게 욕을 뱉은 후 잠적했던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케이블TV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양동근 팀이 함께 술자리를 갖고 팀워크를 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상수는 술에 취해 기리보이, 아이언에게 욕을 하기 시작했다.

팀원인 기리보이에게 "이게 힙합이다, 이 XXX아"라며 "XXX아 왜 웃냐"라고 심한 욕설을 퍼부었고, 아이언에게는 "XXX아, 지금 화장실 갈 때냐"라고 외치며 두 손으로 손가락 욕까지 해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밑도 끝도 없이 화를 내자 기리보이, 아이언은 기분이 상했다. 양동근도 “이제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다음날 정상수는 연습실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단체곡 미션을 앞두고 연락조차 두절됐다.

한편, 정상수는 과거 서울 관악경찰서는 정상수를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는 등 논란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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