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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 전직 에로배우 발언... "촬영할 때마다"


입력 2018.05.11 00:43 수정 2018.05.11 16:53        박창진 기자
ⓒ방송화면 캡쳐

배우 이미도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미도는 과거 KBS2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성인영화를 찍으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MC 유재석이 “에로 배우처럼 행동하는 건 어떤 거냐”라고 질문하자 이미도는 “모든 대사에 신음 소리를 넣는 거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미도는 “오빠 나야. 비디오에서 많이 봤잖아”라며 에로 연기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미도는 2016년 4월 두 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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