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BNK부산은행, 서민금융 원스톱 지원 '사이버 서민금융점포' 오픈


입력 2018.05.31 10:40 수정 2018.05.31 10:40        이나영 기자

BNK부산은행은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금융을 강화하기 위해 내달부터 부산은행 인터넷뱅킹 내 '사이버 서민금융점포'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은행 인터넷뱅킹에서 이용 가능한 사이버 서민금융점포에서는 현재 새희망홀씨Ⅱ, 사잇돌중금리대출, 바꿔드림론 등 다양한 서민금융 전용 상품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전문적인 서민금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부산은행 서민금융 전담 영업점과 각종 서민금융기관 인터넷 홈페이지도 연결되어 있어 서민금융 전반에 대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이번 시행되는 사이버 서민금융점포를 비롯해 서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민금융 대표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의 경우 2010년 이후 누적 대출금액이 50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에도 4월까지 신규 대출액이 300억원을 돌파해 지역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새희망홀씨, 징검다리론, 바꿔드림론 등 서민금융 이용고객에 대해 대출 실행부터 상환 시까지 자동화기기(ATM)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6월부터는 청년층(29세 이하), 고령자(65세 이상), 장애인 등에게 대출금리도 0.20%포인트 낮춰준다.

김성주 BNK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정부가 추진중인 포용적 금융을 적극 실천하는 등 고객중심경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