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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주배관 64km 및 공급관리소 6개소 증가


입력 2019.01.16 15:29 수정 2019.01.16 15:29        조재학 기자

미공급 지역 천연가스 공급 위한 배관 연장 반영

한국가스공사 대구 본사 전경.ⓒ한국가스공사

미공급 지역 천연가스 공급 위한 배관 연장 반영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전국 천연가스 공급 운영설비가 올해 1월 기준 주배관 4854km, 공급관리소 403개소로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월 대비 주배관은 4790km에서 64km 더 연장됐고, 공급관리소는 397개소에서 6개소가 더 늘어났다.

주배관과 공급관리소 증가는 영남권(진해~거제 구간) 압력 보강 및 호남권(임실~진안 구간) 미공급 지역 천연가스 공급에 따른 배관 연장 등이 반영된 것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설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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