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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품절' 정겨운, 두 번째 신혼 선보여…"재혼은 결격사유가 아니다"


입력 2019.01.29 14:32 수정 2019.01.29 14:33        문지훈 기자
ⓒ(사진=SBS 방송 캡처)

배우 정겨운이 재혼 후 두 번째 신혼생활을 방송에 공개한다.

지난 28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예고 영상에서는 정겨운 김우림 부부의 합류 소식이 담겼다. 제작진은 "정겨운이 재혼으로 일군 새 가정의 애틋하고 달콤한 신혼 에피소드가 소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겨운은 지난 2014년 1살 연상의 서모 씨와 결혼했다가 2년 뒤인 2016년 이혼 절차를 밟은 바 있다. 이후 지금의 아내 김우림을 만나 1년 여 간 사랑을 가꿔 오다가 2017년 9월 재혼의 결실을 맺었다. 김우림은 정겨운보다 10살 연하로 알려져 있다.

한편 정겨운의 합류 소식과 더불어 '동상이몽2' 출연 부부 한고은 신영수 커플의 하차 소식도 공개됐다. 정겨운 부부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와 함께 다음 회차부터 프로그램에 얼굴을 보일 예정이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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