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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한혜진 결별…'나혼자산다' 측 "하차 존중"


입력 2019.03.06 21:57 수정 2019.03.07 09:45        부수정 기자

프로그램 멤버에서 연인으로 발전

1년여 만에 결혼-결별설…결국 결별

방송인 전현무와 한혜진이 결별한 가운데 MBC '나 혼자 산다' 측이 둘 하차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한혜진이 결별한 가운데 MBC '나 혼자 산다' 측이 둘 하차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나 혼자 산다' 측은 6일 "그동안 무지개 회원으로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던 전현무, 한혜진 회원이 오는 8일 방송 출연을 끝으로 휴식기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으로 인해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며 "당분간 저희 제작진은 두 회원의 빈자리를 공석으로 둘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2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전현무 한혜진은 이날 결별 소식을 알렸다. 전현무 소속사 SM C&C와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은 "최근 전현무씨와 한혜진씨는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 혼자 산다'는 제작진과 상의를 거쳐 8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다"며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치게 돼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덧붙였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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