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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송중기, 찰나의 등장…파격 비주얼


입력 2019.06.02 14:43 수정 2019.06.02 11:44        부수정 기자
배우 송중기가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를 통해 안방에 복귀했다.방송 캡처

배우 송중기가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를 통해 안방에 복귀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송중기는 사람과 뇌안탈 라가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은섬 역을 맡았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 이후 3년 만의 안방 복귀이며, 배우 송혜교와 결혼 후 첫 안방 복귀작이다.

1일 방송을 시작한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아스 위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종족과 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람인 아사혼(추자현)은 뇌안탈 라가즈와의 사이에서 이그트 은섬을 낳았고, 아들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힘과 권력도 미치지 않는 곳, 이아르크를 찾아 떠돌았다.

이아르크에 다다른 추자현은 끝내 절명했고 그로부터 몇 년의 세월이 지난 후, 와한족 사이에서 성장한 은섬(송중기)는 꿈결에 '엄마'를 부르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

송중기는 밝은 색의 곱슬머리와 보라색 입술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엄마의 죽음으로 악몽을 꾼 듯한 그는 자신을 에워싼 채 이상한 시선으로 내려다보고 있는 와한족 사람들과 "정말 꿈을 만나는 것이 맞느냐?"며 추궁하듯 묻는 열손(정석용)에 당황한 눈빛을 내비쳤다.

첫 방송이 몰입이 힘들다는 비판을 받은 가운데 송중기가 극에 개연성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쏠린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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