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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겨울철 외투 보관 서비스 실시


입력 2019.11.20 09:13 수정 2019.11.20 09:22        이홍석 기자

내달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온라인 체크인 완료한 회원 대상

아시아나항공이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외투 보관 서비스'를 실시한다.ⓒ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외투 보관 서비스'를 실시한다.ⓒ아시아나항공
내달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온라인 체크인 완료한 회원 대상

아시아나항공(대표 한창수)은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외투 보관 서비스'를 실시한다.

외투 보관 서비스는 겨울철 따뜻한 기후의 지역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인천국제공항 내 지정된 장소에서 일정기간 동안 여행객의 외투를 무상으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다.

외투 보관 서비스는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왕복 항공편을 이용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비회원의 경우 신규가입 후 이용 가능) 및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가운데 웹·모바일 ‘온라인 체크인’을 마친 탑승객과 아시아나항공 왕복 항공편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아시아나클럽 비회원 이용 가능)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단 공동운항편은 서비스 제공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지하 1층 서편 끝에 위치한 ‘크린업에어(24시간 운영)’에서 아시아나항공 인터넷·모바일 탑승권을 제시한 후 외투를 맡기면 된다. 1인당 1벌에 한해 최장 5일간 무료 보관이 가능하며 ‘온라인 체크인’을 마치지 않았거나 보관 기간 연장 시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온라인 체크인’은 출발 48시간 전부터(사이판 포함 미주 지역은 24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체크인’ 메뉴에서 예약 번호 또는 항공권 번호와 출발일을 입력한 후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체크인을 마치는 즉시 탑승권이 발급되며 해당 탑승권은 이메일로 받아 출력하거나 모바일 어플로 조회해 필요시 제시하면 된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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