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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바람의나라’, 모바일 게임으로 돌아왔다


입력 2020.07.15 13:39 수정 2020.07.15 13:41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직업 4종·그룹사냥·커뮤니티 앞세운 MMORPG

출시 기념 레벨 달성·일일 미션 등 이벤트 ‘풍성’

넥슨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 연’.ⓒ넥슨 넥슨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 연’.ⓒ넥슨

넥슨은 15일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 연’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내려받을 수 있다.


이 게임은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묘미를 모바일로 구현했다. 직업별 특색을 활용한 그룹 사냥(파티 플레이)과 오픈채팅방, 단체채팅방 등 커뮤니티적인 요소를 앞세운 정통 모바일 MMORPG다.


사전등록 참가자 190만명 돌파를 기념해 ‘금전 10만 전’을 추가로 지급한다. 정식 출시를 맞아 게임에서 ‘5레벨’을 달성하면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바람의나라’ 등 넥슨 온라인게임 13종 중 1개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 쿠폰을 선물한다.


PC 바람의나라 홈페이지에서 일일 미션을 수행하면 ‘순간이동비서’, ‘환수소환석’, ‘크로스 프로모션 상자(고급·일반)’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크로스 프로모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태성 슈퍼캣 디렉터는 “정식 출시까지 많은 고민과 노력의 시간을 지나 이제 수행자분들을 만나볼 수 있는 출발선에 설 수 있게 됐다”며 “지금부터 진짜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유저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해 원작처럼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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