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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낙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부족하지만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새로운 출발"


입력 2021.01.08 10:23 수정 2021.01.08 10:31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8일 오전 국회에셔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낙연 대표가 최고위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이 대표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합의안에 대한 노동계, 경제계 반발과 관련해 "여야가 의견을 고루 들어 조정하고 만장일치로 합의한 내용이다 보니 노동계와 경제계 양측의 반발을 받고 있다. 부족하지만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새로운 출발로 삼고 앞으로 계속 보완·개선해 가길 바란다"고 밝히며 "중대재해법 제정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끝은 아니다. 살을 에는 한파 속에서 법안 통과를 위해 애쓰신 유가족분들께서도 이제 단식을 중단해 주실 것을 요청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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