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00개 생산…6월 중 초록어린이 재단에 전달
ABL생명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장마철 대비 안전우산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교통안전을 더 중요시하는 시대에 어린이 보호가 어른들의 사회적 책무임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ABL생명 임직원과 자녀 200명이 1인 2개씩 안전우산을 각자의 집에서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완성된 우산 400개는 6월 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휴 보육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된다.
ABL생명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이라는 보험의 진정한 가치를 지속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