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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입력 2021.07.09 09:04 수정 2021.07.09 09:05 류영주기자 (ryuyj@dailian.co.kr)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발표하고 있다.

#거리두기 4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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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서울 코로나 확진 430명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8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새로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3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489명보다 59명 줄어든 숫자다.신규 확진자 430명 중 국내 발생이 421명, 해외 유입이 9명이었다.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집단감염의 서울 지역 누적 확진자는 80명까지 늘었다.이로써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인원은 5만3504명까지 늘었다.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 확진 1039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으로 1000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3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1010명보다 29명 늘어난 숫자다.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일 1212명으로 폭증한 후 이날 1275명까지 늘어난 상태다.지역별 확진자를 보면 수수도권이 839명(80.8%), 비수도권이 200명(19.2%)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30명, 경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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