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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입으로 감히 '공정' 입에 올리지 말아야" 김기현 정경심-조국 맹폭


입력 2021.08.12 10:04 수정 2021.08.12 10:11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조국 전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2심에서 입시 비리 혐의를 모두 인정받아 징역 4년을 선고 받은 것과 관련해 "부모찬스를 악용한 허위스펙 사태의 실체가 모두 사실로 확인됐다. 조국 부부는 자녀를 개천의 용으로 만들기 위해 온갖 반칙과 부정을 저질렀다. 가짜스펙으로 만들어진 가짜학력, 가짜면허, 가짜인생을 이제 바로잡아야 한다. 고려대학교와 부산대학교는 더이상 정권눈치 보지마시고 부정입학에 따른 후속조치 서둘러야 마땅하다 이제라도 청년들에게 공정과 정의가 살아 있다는 사실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비판하며 "이 정권 권력자들의 그 더러운 입으로 더 이상 정의 공정이라는 말을 감히 입에 올리지 말길 권고한다"고 말했다.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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