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핀테크 산업 지원

-'Pre-인턴십 코스' 제2기 온택트 핀테크 해커톤 및 수료식 개최

-온택트 핀테크 해커톤에 ‘핀테크 인턴십’사업 참여기업 실시간 참관으로 인턴십 매칭 연계

ⓒ사진제공_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8월 24일(화) 핀테크 스타트업 산학연계 프로그램인‘Pre-인턴십 코스’ 제2기 교육을 통해 총 48명을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전했다.

제2기 교육생들은 2021년 6월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10주간의 핀테크 특화 교육을 수료하였다. 핀테크 인턴십 참여기업 담당자들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 IR룸에서 개최된 해커톤 발표회에 참관하여 수료생들의 발표를 참관한 후, ‘핀테크 인턴십 매칭데이(8.24.)’ 행사를 통해 수료생들을 채용하게 된다.

매칭이 성사된 수료생들은 핀테크 스타트업에서 3개월간 근무를 통해 현장실무를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 지원하에 핀테크지원사업을 주관하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과업 수행사인 코스콤의 신입사원 교육 방법론 노하우를 기반으로 교육생의 사전 역량 변화를 분석해 최적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기획하였다.

본 교육과정은 핀테크 Biz, 핀테크 비즈니스 기획 등 핀테크 공통교육과 금융IT실습 Frontend 및 Backend 등 직무별 분반교육으로 기획 직무와 개발 직무 간 상호협업을 중요시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의 업무환경을 반영한 것이다.

제2기 수료생들 역시 작년과 같이 블라인드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되어 호주 디킨대학교, 홍콩 과학기술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국내외 소재 다양한 대학의 학생들이 협업하며 핀테크 해커톤 발표를 준비하였다. MZ세대를 대표하는 수료생들은 핀테크Biz, 핀테크서비스기획, 금융IT실습 등 핀테크 특화 교육을 통해 핀테크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기획 및 개발직무 간 협업을 통해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훈련과정을 거쳤다.

Pre-인턴십 코스는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에게 핀테크 스타트업에서 실무경험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해 ‘핀테크 인턴십’ 사업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이를 통해 수료생들에게 교육을 통해 함양한 역량을 핀테크 스타트업 실무에서 바로 활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2021 핀테크 인턴십’ 사업에 선정된 핀테크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온택트 채용 행사(핀테크 매칭데이)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매칭이 확정된 기업들에게는 인턴 채용지원금을 지원한다. 짧은 시간 동안 역량을 파악해야 하는 기존 면접방식을 보완하기 위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면접관계자들에게 수료생들의 해커톤 발표회에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보다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채용면접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으로 많은 행사들이 취소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온택트 운영방식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교육생들은 높은 수료율로 화답했다”며 “특정 대학에 국한되지 않은 열린 경쟁으로, 블라인드 평가를 통해 선발된 수료생들의 뛰어난 역량을 이번 핀테크 해커톤 발표회를 통해 여실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 수료생들이 국제사회에서도 위상을 높이는 K-핀테크의 핵심역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