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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홍동 비빔면, 1인자 팔도 위협한다고?…직접 먹어보니 [3분리뷰]


입력 2021.08.28 06:59 수정 2021.08.27 11:33        김주리 기자 (rainbow@dailian.co.kr)

기사 읽는 데 걸리는 시간 3분

기사인지 일기인지 알 수 없는 파격 콘텐츠

날 것 그대로의 리뷰를 경험하세요

<편집자주>

ⓒ촬영=김주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을 광고모델로 내세워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배홍동 비빔면.


우연한 깔맞춤ⓒ촬영=김주리 기자

펑크IPA(Indian Pale Ale)와 함께 즐겨보자.


585㎉…ⓒ촬영-김주리 기자

조리법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비빔면계의 절대강자 '팔도 비빔면'과 같다. 참깨 토핑도 함께 들어있는 것으로 추정됨.


ⓒ촬영=김주리 기자

음…외관상으로 뚜렷하게 보이는 특징은 없다.


ⓒ촬영=김주리 기자

끓여보자.


ⓒ촬영=김주리 기자

펑크IPA. 자꾸 기사 쓰기 전부터 취기가 올라오는 바람에 이번엔 작은 캔으로 구입했다. 도수는 5.4%. IPA 맛있기로 유명한 영국산이다.


ⓒ촬영=김주리 기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 다음 그릇에 담아 소스를 뿌린 모습. 소스에서 올라오는 새콤달콤한 향이 식욕을 돋운다.


ⓒ촬영=김주리 기자

비교대상을 팔도 비빔면으로 잡아본다면, 배홍동 쪽은 단 맛이 강하다. 비빔장 소스에서 나는 참기름 맛도 제법 큰 차이점.


맛은 무난하니 즐기기 좋은 편이나 식감이 미묘하게 퍽퍽하다.


그럼에도 다시 구매할 의향 있음. 기본적으로 '맛있다'.


ⓒ촬영=김주리 기자

펑크IPA와도 잘 어울린다. 다음 번에 배홍동을 구매한다면 다시 펑크IPA로 궁합을 맞출 생각.


디자인 때문인지 이름 때문인지 첫 모금은 다른 IPA에 비해 더 청량감이 느껴지고, 목넘김 이후 남아있는 맛은 펑크답게 강렬한 씁쓸함이 있다.


그리고 어딘가에서 들리는 살찌는 소리.


광고 아님. 내돈내산.

김주리 기자 (rainbo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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