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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문 대통령, 언론재갈법 거부권 행사해야"


입력 2021.08.30 09:40 수정 2021.08.30 09:44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안 대표는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 양심의 자유는 타협의 대상이 아닌 대한민국의 지켜내야 할 최우선의 가치이다. 개헌 빼고 뭐든지 할 수 있는 여당이 언론재갈법을 일사천리로 밀어붙이는 이유는 너무나도 뻔하다. 진실을 가리고 숨겨야 할 자기편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언론재갈법에 대해서 대통령은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지만, 여당에 우려를 전달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여당이 언론재갈법을 강행처리하더라도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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