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추천 전문가는 미정
더불어민주당이 6일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논의할 '여야 8인 협의체'에 전문가로 송현주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 김필성 법무법인 가로수 변호사를 선정했다.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가짜뉴스피해구제법 관련 협의체에 민주당 전문가를 확정했다"며 이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앞서 여야는 언론중재법 개정안과 관련해 '여야 8인 협의체'를 구성, 이달 26일까지 개정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 협의체는 양당 의원 각각 2명과 양당이 추천한 전문가 각각 2명으로 구성된다. 민주당에서는 의원 몫으로 김종민·김용민 의원, 국민의힘에서는 최형두·전주혜 의원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야당 몫의 전문가 명단은 이날 현재까지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