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리수 "학폭 가해는 오해, 작성자에게 사과받았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1.09.18 14:10  수정 2021.09.18 14:10

"사실이 아니라는 오해를 풀고 사과받았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웨이비 소속 댄서 리수가 학폭(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해명했다.


ⓒ리수 SNS

리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최근 불거진 학폭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최근 작성자와 만나서 대화했다"며 "당시 오해와 사실에 대해 대화를 해서 학창시절 제가 주도해 소문과 따돌림을 했다는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는 오해를 풀었고, 그 부분에 대해 사과받았다"고 말했다.


더불어 리수는 "저도 당시 학교 분위기에 방관하고 옹호했던 것에 대해 사과했다"며"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자신을 리수의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네티즌 A씨가 리수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학창시절 리수가 퍼트린 헛소문 때문에 왕따를 당했고, 결국 자퇴까지 하게 됐다고 주장했었다.


리수는 현재 방송 중인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14일 최초 탈락 크루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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