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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김준호, 월드컵 500m 5위


입력 2021.11.13 11:17 수정 2021.11.13 11:17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김준호. ⓒ 뉴시스

스피드스케이팅의 김준호(강원도청)가 시즌 첫 월드컵 대회에서 500m 5위를 차지했다.


김준호는 13일(한국시간) 폴란드 토마슈프마조비에츠키 로도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m 디비전A 1차 레이스에서 34초724에 골인하며 전체 20명 중 5번째로 결승선을 끊었다.


5조 인코스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김준호는 첫 100m를 9초54에 통과하며 함께 뛴 네덜란드 카이 페르베이를 제쳤다. 이어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친 김준호는 월드컵 랭킹포인트 40점을 챙겼다.


한편, 500m 1위는 34초265의 트랙 레코드를 세운 중국 가오팅유가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500m 은메달리스트 차민규(의정부시청)는 35초386로 18위에 그쳤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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