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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중증질환 및 희귀암 건강보험 적용 확대”


입력 2022.01.29 10:00 수정 2022.01.29 10:00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막대한 치료비, 윤석열이 덜어드리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공동취재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9일 ‘석열씨의 심쿵약속’ 스물네 번째로 “중증·희귀질환 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중증·희귀질환 치료제의 경우, 수요가 적은 만큼 약값이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까지 하는 경우가 있어 환자와 가족들이 투병과 의료비로 이중고를 겪는 상황이다.


윤 후보는 “소아백혈병, 항암치료나 중증·희귀질환 신약 등의 건강보험 적용 대상을 확대하겠다”며 “투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이 의료비로 인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건강보험 비급여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료상황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세심한 보건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다짐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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