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소이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시카고는 ‘진정한 숲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보전에 앞장서는 기업 운영과 함께 나무심기를 통한 실제 숲 조성을 지원하는 것으로, 유해환경으로부터 무너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장벽을 개선하는 클린뷰티의 대표주자 시카고가 훼손되고 있는 산림을 복원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한 것이다.
시카고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트리플래닛과 함께 실제 숲을 복원하고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시카고 라인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트리플래닛으로 기부되며,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는데 사용된다. 또한 브랜드 운영에도 환경보호를 위한 정책 마련하고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카고는 브랜드 런칭부터 피부와 환경에 자극이 될 수 있는 유해의심성분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제품 단상자에는 재활용종이와 소이잉크를 사용 중이다. 2020년부터 박스, 테이프, 완충재 등 제품 배송에 활용되는 일체의 포장재 또한 재활용 가능한 종이 소재로 전환해 사용하고 있다.
박세라 캠페인 담당자 팀장은 “피부도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시카고는 자연유래 성분만을 활용해 빠른 피부 개선효과를 전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하지만 최근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에 피부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우리의 삶 역시 위협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부건강을 지키고 우리와 맞닿아 있는 지구환경을 지키는 것 역시 클린뷰티에 앞장서는 시카고의 사명이라 생각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