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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지단체 총연합, 尹 지지선언 “좌파정권 끝장낼 후보”


입력 2022.03.01 03:11 수정 2022.02.28 22:11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단체 총연합이 28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선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단체 총연합이 28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단체는 이날 오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때는 윤 후보를 원망하며 눈물로 한탄할 때도 있었다"며 "돌이켜보면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고, 오로지 국민만을 위해 일해온 일꾼임을 알게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단체는 지지선언문에서 "윤 후보는 무능하고 부패하면서도 헌법의 근본 가치마저 위협하는 좌파정권을 확실하게 끝장낼 유일한 대통령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는 우리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박근혜 대통령님도 원하는 나라일 것"이라며 "그런 나라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대선에서 윤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고 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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