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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송영길 피습에 "선거 폭력은 민주주의 대한 테러"


입력 2022.03.07 16:19 수정 2022.03.07 16:19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결코 있어선 안 될 일…폭력으론 세상 바꿀 수 없어"

산불 상황엔 "이재민 주거·금융 지원 신속 집행" 지시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둔기 피습과 관련해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혐오와 폭력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선거 폭력은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산불 진화 상황을 보고 받고 "조속한 주불 진화를 위해 추가 헬기 투입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재민 주거지원과 함께 피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민에 대한 금융지원과 영농지원을 신속하게 집행하라"며 "산불 진화와 이재민 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소방관, 특수진화대, 군경 지원 인력, 지자체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결코 있어선 안 될 일…폭력으론 세상 바꿀 수 없어"

산불 상황엔 "이재민 주거·금융 지원 신속 집행" 지시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둔기 피습과 관련해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혐오와 폭력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선거 폭력은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산불 진화 상황을 보고 받고 "조속한 주불 진화를 위해 추가 헬기 투입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재민 주거지원과 함께 피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민에 대한 금융지원과 영농지원을 신속하게 집행하라"며 "산불 진화와 이재민 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소방관, 특수진화대, 군경 지원 인력, 지자체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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