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뷰티데이터랩은 지난달 17일부터 진행한 ‘함께 만들어요’ 2차 캠페인 투표에서 ‘쿨링 타입 미스트’가 최종 판매상품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쿨링 타입 미스트는 천연 원료 뷰티 브랜드인 오투네이쳐에서 생산한다. 30년 이상 난치성 피부질환을 연구하고 치료해 온 한의사들이 창립한 회사로, 피부질환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는 레시피를 화장품으로 개발하고 있다.
함께 만들어요 캠페인은 데이터 분석 및 투표를 통해 쿠팡 고객의 인사이트가 반영된 상품을 선정, 이를 강소기업에서 생산하고 쿠팡이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을 물론 우수한 기술을 갖춘 강소기업과 협업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쿠팡은 이 제품을 오는 24일까지 정상가 1만5900원에서 사전 예약 한정 특가인 9980원에 판매한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많은 고객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지난달 화장솜에 이어 이달 미스트까지 고객의 인사이트를 담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쿠팡은 앞으로도 기술력 갖춘 강소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