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종합 투자 플랫폼 핀업은 실전 종목 추천 대회(이하 슈퍼스탁K7)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핀업 관계자는 “약 두 달 간의 대회 기간 동안 총 600여명에 달하는 참가자가 참여해 1만4000여개의 투자 종목을 발굴했으며, 누적 손익률 3만6574%를 달성했다"며 "기나긴 하락장 속에서도 40% 이상의 성공률을 보이며 변동성 높은 시장 상황에 잘 대응하는 투자자들의 높은 실력과 대회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슈퍼스탁K는 2017년 시즌1을 시작으로 이번 시즌7까지 약 3000여명이 참가해 주식 투자 실력을 발휘한 바 있다. 슈퍼스탁K7 수상자는 상금과 트로피를 받게 되며 체계적인 내부 심사를 거쳐 수상자 중 핀업스탁 멘토(주식 전문가)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실제 이들 30여명의 슈퍼스탁K 출신 멘토들은 억대 수익을 창출하며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인규 핀업 대표는 "그동안 동종업계에서 자격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전문가들로 인한 주식투자 피해 사례 등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보완하기 위해 전문가 검증 체계와 더불어 슈퍼스탁K 시즌 7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주식 전문가 인증·검증 프로그램과의 연동을 통해 검증 체계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핀업은 핀업스탁 서비스를 통해 올바른 가상화폐·주식 정보 제공, 재테크 및 금융 교육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수상자 발표는 내달 18일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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