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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여자)아이들 전소연, 자취 6개월 차 '만능돌'의 '반전' 일상


입력 2022.05.13 05:58 수정 2022.05.12 17:20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11시 10분 방송

'나 혼자 산다'에서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소연의 초보 자취러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MBC

전소연은 인기 아이돌 (여자)아이들의 리더로, 데뷔곡 'LATATA'부터 최근 발매했던 'TOMBOY'까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며 '만능돌'의 면모를 보여줬다.


'나 혼자 산다' 측에 따르면 전소연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자취 6개월 차 일상을 최초로 보여줬다. 인생 첫 독립이라는 그는 몰딩부터 문고리까지 직접 인테리어 한 '노랑 하우스'를 공개했다. 선반, 냉장고, 커튼까지 노란색으로 채워진 감각적인 집에는 작업실까지 숨어있었다.


그러나 전소연은 집에서는 걷는 것조차 귀찮아 엉덩이로 바닥을 훑고 다니 '절전모드' 일상을 보여줘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전소연의 아침 식사 장면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엄마는 만화책은 책이 아니라고 한다. 이제는 혼자 사니까 마음껏"이라며 방 한구석을 가득 채운 '밥 친구' 만화책 컬렉션을 공개했다. 숟가락을 손에 쥔 채 만화책 속 주인공에 이입해 한 입 먹지도 못하고 '멍소연'이 돼버려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집안에 마련한 미니 작업실에서의 모습도 공개했다. 그는 "집을 구할 때부터 안에 작업실을 만들려고 했다", "영감을 주는 아지트"라며 이 공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따. 그는 깜찍한 아동용 애니메이션을 보던 중 영감을 받아 상상초월 콘셉트의 곡을 작업하며 '만능돌'의 매력도 보여줬다. 오후 11시 10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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