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고개숙인 민주당, 박완주 의원 성 비위 의혹 대국민 사과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입력 2022.05.12 19:43  수정 2022.05.12 19:45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윤호중(왼쪽)·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저녁 국회 당대표실에서 성 비위 의혹으로 제명된 박완주 의원과 관련해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공동취재사진)
#박완주의원성비위의혹대국민사과하는민주당
#민주당
#윤호중
#박지현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네이버에서 데일리안 구독하기
다음에서 데일리안 구독하기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당혹스런 박지현-윤호중, 박완주 의원 성 비위 의혹 대국민 사과하는 민주당
윤호중·박지현, '박완주 사태'에 "국민과 피해자께 사죄"

윤호중·박지현, '박완주 사태'에 "국민과 피해자께 사죄"

박완주 의원의 '당내 성비위 혐의' 제명 사태와 관련해 윤호중·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공식적으로 대국민사과를 하며 고개를 숙였다.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오후 국회에서 대국민사과 기자회견을 열어 "당내 성비위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또 사고가 터졌다"며 "민주당을 대표해 피해자분과 그 가족분들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아울러 "민주당은 앞으로 당내 젠더 폭력에 대해 더욱 철저하게 대응하겠다"며 "현재 의혹이 제기돼 조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진상을 밝히고 예외 없이 최고 수준의 …
민주당, '당내 성비위 혐의' 박완주 전격 제명 결정

민주당, '당내 성비위 혐의' 박완주 전격 제명 결정

더불어민주당이 충남의 3선 박완주 의원을 당내 성비위 혐의로 제명하기로 결정했다.민주당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비공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박완주 의원을 제명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박완주 의원은 충남 천안을에서 19~21대 총선에 내리 당선된 3선 의원이다. 민주당 원내대변인과 원내수석부대표, 충남도당위원장, 최고위원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직전 윤호중 원내대표 체제에서는 정책위의장을 지냈다.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비대위원회의 결정사항과 관련해 "자세히 얘기할수록 사건이 커지고 피해자에 대한 보호가 위해될 수…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
실시간 랭킹뉴스
1
"윤석열 마지막 발악…감옥서 생 마칠 것" 김병기, '옥중 입장문'에 일침
2
"하지마" 비명 소리가...창원 모텔서 흉기 난동, 3명 사망
3
민주당 "문진석, 김현지한테 '직접' 인사청탁 한 것은 아냐" 해명
4
"며느리가 고교생과 부적절 만남" 시아버지 류중일 감독의 국민청원
5
최태원, 딥체인지 의지로 임원 대거 교체…현장형 젊은 인재 전진 배치(종합)
6
'현지 누나' 김남국, 대통령실서 사직서 수리…野 "김현지는?"
7
'현지 누나' 문자 파동에 문진석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다"
8
[영상] 유튜버 수탉 납치 영상 보니...야구방망이로 '퍽퍽'
9
"쿠팡 3년전 탈퇴했는데 왜 문자가?"...안전 '탈팡'하는 방법은?
10
[속보] '현지누나 문자 파동' 김남국 사의…대통령실 "사직서 수리"
실시간 인기뉴스
1
"윤석열 마지막 발악…감옥서 생 마칠 것" 김병기, '옥중 입장문'에 일침
"윤석열 마지막 발악…감옥서 생 마칠 것" 김병기, '옥중 입장문'에 일침
2
'현지 누나' 김남국, 대통령실서 사직서 수리…野 "김현지는?"
'현지 누나' 김남국, 대통령실서 사직서 수리…野 "김현지는?"
3
"'국정농단' 김현지·김남국 즉각 해임하라"…국민의힘, 李대통령 향해 강공
"'국정농단' 김현지·김남국 즉각 해임하라"…국민의힘, 李대통령 향해 강공
4
'김현지 실세론' 재부상…문진석·김남국 인사청탁 파장 확산 [정국 기상대]
'김현지 실세론' 재부상…문진석·김남국 인사청탁 파장 확산 [정국 기상대]
5
'현지 누나' 문자 파동에 문진석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다"
'현지 누나' 문자 파동에 문진석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다"
6
서울시, 퇴근길 1~5㎝ 첫눈 예보에 강설대응 1단계 발령
서울시, 퇴근길 1~5㎝ 첫눈 예보에 강설대응 1단계 발령
7
美 증시 훈풍에도…코스피, 4020대 약보합 마감 [시황]
美 증시 훈풍에도…코스피, 4020대 약보합 마감 [시황]
8
두 '검머외'의 꼼수와 책임에 관대한 나라의 수치 [데스크 칼럼]
두 '검머외'의 꼼수와 책임에 관대한 나라의 수치 [데스크 칼럼]
9
'다크앤다커' 2심서도 저작권 인정 불발…개발자료 유출 책임 강화는 의미(종합)
'다크앤다커' 2심서도 저작권 인정 불발…개발자료 유출 책임 강화는 의미(종합)
10
최태원, 딥체인지 의지로 임원 대거 교체…현장형 젊은 인재 전진 배치(종합)
최태원, 딥체인지 의지로 임원 대거 교체…현장형 젊은 인재 전진 배치(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