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법무장관 "대전 공장 화재 피해자 깊은 위로…보호방안 신속 지원"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입력 2026.03.21 12:15  수정 2026.03.21 12:17

대전지검 전담수사팀 꾸려 사고 원인·책임 규명

정성호 법무부 장관.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대전 대덕구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가능한 보호 방안을 살펴 신속히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21일 법무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큰 충격과 슬픔을 겪는 유가족, 실종자 가족, 중·경상을 입은 피해자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법무부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홈닥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을 통해 사상자와 유가족 등에 대해 법률 지원, 치료비, 장례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스마일 센터를 통해 피해자 심리 치료 등도 지원할 방침이다.


법무부는 대전 화재 사고 발생 즉시 대전지검 형사4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수사팀을 꾸렸다. 수사팀은 경찰·노동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고 원인 및 책임 소재를 규명할 예정이다.


전날 대전 대덕구 자동차 부품 공장에는 불이 나 10명이 숨지고, 59명의 중·경상자가 나오는 등 69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현재 공장 내부에 있던 실종자 4명을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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