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서 비전 제시
쿠키런 '오븐스매시·크럼블·뉴월드' 3종 준비
라이브 게임 5종 로드맵 발표…IP 세계관 확장
뉴욕 팝업 스토어, TCG 컨벤션 등 일상 경험 확장
데브시스터즈가 21일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 2026'을 통해 글로벌 IP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가 글로벌 IP(지식재산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쿠키런 신작 3종과 라이브 게임의 세계관 확장, 오프라인 접점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서 정체성을 공고히 한다.
데브시스터즈는 21일 오전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 2026'을 열고 미래 비전과 현재 준비 중인 IP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는 신작으로 쿠키런 IP 기반 게임 3종을 준비하고 있다. 가장 먼저 오는 26일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쇼케이스를 통해 신규 모드와 어반판타지 세계관의 탄생 과정을 공개했다. 올 하반기 출시 계획을 알린 프로젝트 CC는 게임명을 '쿠키런: 크럼블'로 정했다. 용병 쿠키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RPG(역할수행게임)로, 유쾌한 전투가 특징이다.
오픈월드 신작 프로젝트 N은 '쿠키런: 뉴월드'로 타이틀을 확정했다. 쿠키런 세계관에 깊이를 더하며 IP의 새 도약을 이끌 프로젝트로, PC·모바일·콘솔을 아우르는 크로스 플랫폼으로 2029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라이브 게임 5종 콘텐츠도 고도화한다. 오는 5월 '쿠키런: 킹덤'을 통해 '쿠키런 유니버스' 콘텐츠를 소개하며 쿠키런 IP 전체를 아우르는 확장된 세계관과 서사를 선보인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준비하고 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내달 시즌 11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가 참여하는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강화한다. 올해 게임 10주년 기념 대규모 오프라인 팬 페스티벌도 기획 중이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오는 6월 서비스 2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쿠키런: 마녀의 성'은 500여 종의 쿠키가 등장하는 업데이트로 콘텐츠 규모를 더한다. '쿠키런 클래식'은 내달 봄 테마의 13주년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이용자 성장을 지원하는 콘텐츠를 도입하며 글로벌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의 경험을 게임을 넘어 일상으로 확장한다. 오는 4월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쿠키런 팝업 스토어를 열고 북미 팬들과 접점을 늘린다. 캐릭터 상품에 대한 높은 해외 수요에 맞춰 쿠키런 스토어 배송 국가와 미국 현지 직접 배송 상품 확대 등 유통 인프라도 개선한다.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은 올해 미국에서 열리는 20여 개 주요 컨벤션에 참가하고, 현지 이용자 접점 및 유통망 강화에 집중한다. TCG 경험을 로블록스 플랫폼으로 확장한 '쿠키런 카드 컬렉션'은 연내 출시한다.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경험 확대를 위해 이달 27일부터 '쿠키런 in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바다모험전'을, 5월에는 롯데월드타워와 수직 마라톤 대회 '스카이런' 및 디저트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2027년에는 GPS와 AR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 AR'을 선보인다.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는 "올해 쿠키런을 중심으로 IP 경험, 세계관, 장르, 플랫폼, 문화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영역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데브나우 2026에서 선보인 새로운 가능성들을 구체화함으로써 글로벌 IP 컴퍼니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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