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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코스피, 3분기 안도랠리 2800선 후반 가능"


입력 2022.05.16 08:42 수정 2022.05.16 08:42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기술적 반등 목표 2700선 전후"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수 개월 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이언트 스텝'과 경기침체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코스피가 기술적 반등에 이어 안도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16일 전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코스피의 1차적인 기술적 반등의 목표는 2700선 전후로 추정한다"며 "2022년 1월말 저점 이후 형성된 박스권 상단부이자, 12개월 선행주가수익비율(Fwd PER) 10배, 60일 이동평균선(수급선)이 위치한 지수대"라고 설명했다.


또한 "코스피의 3분기 안도랠리는 2800선 후반까지 가능해 보인다"며 "2021년 6월 이후 평균 12개월 Fwd PER(10.52배) 수준이자, 200일 이동평균선(추세선)이 위치한 지수대"라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기술적 반등, 안도랠리 국면에서 투자전략은 1차적으로 가격메리트가 높은 업종·종목이 대상이라며 △소프트웨어 △미디어·교육 △IT가전 △IT하드웨어 △반도체 업종 중에서 외국인 순매수가 유입된 종목을 선호업종으로 꼽았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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