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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기자실에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를 갖고 있다.
속보 이창용 “통화정책, 물가 추세 바뀔 때까지 물가 중심 운영”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앞으로 통화정책은 물가, 경기, 금융안정, 외환시장 상황 등 향후 발표되는 경제지표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데이터 디펜던트 하게, 유연하게 수행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와 같이 물가오름세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국면에서는 가파른 물가상승 추세가 바뀔 때까지 물가 중심으로 통화정책을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창용 “소비자물가, 금융위기 수준 이상…물가 중심 통화정책 펼쳐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모두발언
이창용 “6.7월 물가 더 뛴다, 불확실성 커”...내달 빅스텝 명분 쌓기
물가 전망치 4.7% 상향…추가 금리인상 불가피“물가 중심 통화정책 운영...빅스텝, 종합 고려”한미간 금리 역전시 자본유출・환율 영향 우려
속보 이창용 “빅스텝 물가 하나만 보고 결정 안 해...금통위원과 종합적 판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1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간담회에서 “빅스텝 여부는 물가 하나만 보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며 “물가가 올라갔을 때 경제에 미치는 영향, 환율 주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금통위원들과 상희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창용 총재는 “불확실성한 상황에서 포워드 가이던스가 중요하지만, 물가 오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추세가 꺾일 때까지 물가 중심으로 통화정책을 운영하겠다”며 “다만 양과 속도는 새로운 새로운 데이터가 나오면 금통위원들과 적절히 판단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물가 안정 목표 밝히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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