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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생이 이렇게 어려운데 이렇게까지 하나.... 참 비정한 예산안"


입력 2022.08.31 10:26 수정 2022.08.31 10:54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경제위기, 민생위기로 우리 국민들께서 겪고 있는 고통이 너무나 크다.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민생제일주의를 기조로 입법 그리고 예산안 처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이번 정부의 예산안과 이때까지의 정책 기조를 보면 지금 이렇게 민생이 어려운데 이렇게까지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예산안 내용을 보니까 참 비정한 예산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통받는 국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가 의문이 될 정도로 걱정이 많다. 우리가 국회 다수 의석을 가지고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책임져야 하는 공당의 입장에서 철저하게 예산 심사에 응하고 입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취재사진)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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