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건설이 전남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 '장성 바울루체'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대보D&C가 위탁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았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2개동, 전용 84~116㎡ 총 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유형별 가구수는 ▲전용 84㎡A 14가구 ▲84㎡B 14가구 ▲116㎡C 28가구 ▲116㎡D 14가구 등이다.
장성읍은 장성 중심생활권의 입지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하나로마트, 식자재마트, 황룡시장 등을 비롯해 장성군청, 우체국, 경찰서, 도서관, 보건소, 장성혜원병원 등이 인접하다. 장성중앙초, 장성중·고, 장성여중, 문향고 등 교육 환경도 좋다.
교통 여건도 갖췄다. KTX장성역(호남선)과 장성공용버스터미널이 인접해 광주, 대전, 서울 등 전국 각지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장성IC, 장성읍 하이패스IC(예정), 청운지하차도(예정) 등도 가깝다.
남광건설은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적용한다. 전 세대 4Bay·4Room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