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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사회·문화 분야 질문에서 의원석을 바라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한동훈 “차기 대권주자 조사에서 빼달라 말라가 더 호들갑”
“이재명 의혹은 통상 범죄수사…공정·투명하게 수사”“검수원복 시행령, 법문 넘어선 입법 취지나 해석 없다”
“입법 부당하다” 한동훈, 27일 헌재서 검수완박 직접 변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오는 27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국회 상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권한쟁의심판 공개변론에 직접 출석해 변론키로 했다.한 장관은 21일 “잘못된 의도로 잘못된 절차를 통해 잘못된 내용의 법률이 만들어지고 시행돼 심각한 국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헌법재판소와 국민들께 가장 효율적으로 잘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장관이 직접 변론기일에 출석해 소상히 설명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권한쟁의심판 청구인 대표인 한 장관은 공개변론 당일 헌재 재판관들 앞에서 ‘검수완박’ 입법이 부당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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