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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문재인 정권 평가 마지막 국감, 적폐와 나라 망가뜨린 행위 선명하게 정리해야"


입력 2022.09.27 10:00 수정 2022.09.27 10:16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27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정감사 사전점검회의에서 주호영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주 원내대표는 "이번 국정감사는 지난 문재인 정권 5년을 총체적으로 평가하는 마지막 국정감사다. 지난 5년을 돌아볼때 민주주의, 법치주의가 심대하게 위협받았고, 외교·안보·경제 어느 하나 불안하지 않은 것이 없었다"고 밝히며 "법 연구회같은 특정 세력 출신이 법원을 장악하고 권력형 비리 수사를 막기 위해 임기 말에 검수완박 을 강행했다. 대북 굴종 외교와 동맹 와해, 소득주도 성장과 성급한 탈원전 정책, 태양광을 둘러싼 각종 비리 의혹, 불법 파업 묵인, 방송 장악, 임기말 알박기 인사 등 일일이 나열하기조차 어렵다. 국정감사 자리를 활용해 모든 적폐와 나라를 망가뜨린 행위를 다시 한번 선명하게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동취재사진)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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