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균형, 미래’를 경기교육 본격 투입
올해 제1회 경기도교육청 추경예산(안)’이 17일 본회의 통과되자 도교육청은 계획된 사업을 해결하개 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8일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경기도의회의 ‘2022년도 추경예산의 신속한 집행으로 경기교육의 시급한 현안 사업을 신속히 해결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안사업은 경기도내 166만여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급식 개선 ▲안전과 건강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 ▲정보화 기자재 보급 ▲학교체육 활성화 지원 사업 등에 추경예산을 바로 투입, ‘자율, 균형, 미래’를 향한 경기교육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기교육가족의 간절한 바람을 헤아려 금일 추경예산안을 의결을 진행해 주신 경기도의회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추경예산에서 삭감된 IB 프로그램 예산 등은 부족했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해 추후 있을 2023년도 본예산 심의에 더 촘촘히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IB 프로그램은 학생 자신의 생각을 키우는 수업, 공정하고 객관성을 갖춘 논·서술형 평가로 학생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도의회의 이해와 협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학생을 위한 교육 정책 추진에 노력하고 교육의 동반자인 경기도의회와 함께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향한 흔들림 없는 동행을 당부했다.